한국불교법사대학

깨달음의 법(法)ㆍ전법하는 사(師)

66.승만경(勝鬘經, Srimaladevi-simhanada-sutra) 해설(解說)(6회)-제2 정종분(正宗分) 제6장 무한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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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孝菴公認大法師불학연구원 댓글 0건 조회 6,212회 작성일 20-09-05 22: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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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 이 경전의 산스크리트 원본은 일찍이 산실되었으나 보성론(寶性論)  Ratnagotravibhāga-mahāyānôttaratantraśstra등의 다른 문헌에 상당 부분이 인용되어 있어 원문의 복원이 가능하다. 한역본(漢譯本)436년 구나발타라(求那跋陀羅 Gunabhadra394~468)가 번역한 승만사자후일승대방광방편경(勝鬘獅子吼一乘大方廣方便經)713년 보리유지가 편역한 대보적경(大寶積經)중 제48 승만부인회(勝鬘夫人會) 등이 있으나 구나발타라의 한역본이 널리 유포되어 승만경(勝鬘經)이라고 할 때는 보통 이것을 가리키고 주석서도 모두 이것에 근거하고 있다. 이 경전은 사위국(舍衛國) 바사익왕(波斯匿王)의 딸로서 아유타국(阿踰陀國)의 우칭왕(友稱王)에게 시집 간 승만부인이 석가세존에게 10대서원(十大誓願)3대서원(三大誓願)을 세우고 정법(正法)을 설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.

  

    그러면 승만경(鬘經)에 대한 해설은 위의 목차에 의거 서분(序分) 11, 2 정종분(正宗分) 2장에서 제15장 까지 2~15, 3 유통분(流通分) 16로 나누어 자세하게 소개하기로 한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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