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불교법사대학

깨달음의 법(法)ㆍ전법하는 사(師)

199.동짓날 팥죽을 먹는 유래(由來)와 효능(效能) 및 동양(東洋)의 풍속(風俗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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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孝菴公認大法師佛學碩士課程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-12-05 15: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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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동지(冬至)는 양력으로 1222, 23일경으로 1년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. 동지가 초순에 들면 애동지, 중순에 들면 중동지(中冬至), 하순에 들면 노동지(勞動)라 한다. 동지팥죽(Red Bean Porridge)은 밤이 길어 음기가 강한 이 날 붉은 색의 팥죽으로 액운(厄運)을 쫓기 위해 쑤어 먹었던 세시 풍속(風俗)의 하나이다.

 

   팥죽(patjuk)이란 으깬 을 다량 첨가(添加)하여 로 쑤어낸 인데 대한민국에는 동지(冬至)에 귀신과 액운을 쫓아내기 위해 팥죽을 먹는 풍속이 있다. 한국 뿐만 아니라 옆나라 일본중국, 베트남에서도 만들어 먹으며 쩨(chè)라는 팥죽 비슷한 것이 존재한다.

   팥죽에 설탕을 넣어 달게 한 것을 단팥죽이라고 부르는데 대개 단팥-죽인 줄 알지만 실제로는 단-팥죽으로 뜻풀이가 된다. 왜냐하면 단팥죽은 단팥(patjuk)’으로 만드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. 단팥은 삶은 팥을 으깨어 설탕이나 감미료를 친 것으로, 단팥빵 안에 있는 그것이다. 그런데 단팥죽은 단팥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팥죽에 설탕을 쳐서 달게 한 것이다. 따라서 단-팥죽으로 나뉜다. 반면 단호박죽은 단호박으로 만든 것이 맞기 때문에 단호박-죽으로 나뉜다.

 

   그렇다면 동짓날은 왜 팥죽을 쑤어서 먹어야 하는지 그 의미(意味)와 이유(理由) 및 효능(效能)과 어떤 효과(效果)풍속(風俗)있는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(中國)과 일본(日本)세시풍속(歲時風俗)중심으로 첨부파일과 같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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